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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vs 넷플릭스 오디션 프로그램 차이

by 안녕하시렵니꽈 2025. 7. 12.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vs 넷플릭스 오디션 프로그램 차이 설명 사진

 

요즘 OTT 덕분에 영국 오디션이랑 넷플릭스 오디션 둘 다 쉽게 볼 수 있죠? 같은 오디션인데도 영국 ITV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과 넷플릭스 오디션은 분위기부터 연출까지 완전히 달라서, 한국 시청자 입장에서는 미묘한 차이가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두 플랫폼 오디션을 번갈아 보면서 느꼈던 차이점을 조금 더 길게 정리해볼게요.

 

스케일과 무대 연출 차이

먼저 스케일부터 달라요. ITV의 대표 오디션인 ‘Britain’s Got Talent’나 ‘The X Factor’는 라이브 관객이 가득 차 있고 무대도 대형 콘서트장 느낌이라 공중파 TV 특유의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무대 연출도 화려해서 조명, 무대 세트, 라이브 밴드가 웬만한 음악방송급이에요. 반면 넷플릭스 오디션은 무대 자체는 심플한 편이 많아요. 예를 들어 ‘Rhythm + Flow’는 무대보다 참가자 퍼포먼스와 카메라 무빙에 더 집중해서, 무대 세트가 크진 않아도 편집이 훨씬 세련되고 깔끔해요.

 

 

참가자 분위기와 사연 몰입도

한국 시청자 입장에서 ITV 오디션을 보면 놀라는 게 참가자 사연이 길다는 점이에요. 무대에 오르기 전에 집에서 가족이랑 작별 인사하는 장면, 무대 뒤에서 떨고 있는 모습, 친구나 부모님이 응원하는 모습까지 다 보여줘요. 특히 ‘Britain’s Got Talent’는 사연 덕분에 눈물샘 자극하는 장면이 꼭 한 번은 나옵니다. 반면 넷플릭스 오디션은 스토리가 상대적으로 짧아요. 무대 중심으로 빠르게 편집해서 사연 대신 무대 실력에 집중하라는 메시지가 강하죠. ‘Rhythm + Flow’는 사연보다 랩 배틀, 팀 미션 등 무대 퍼포먼스를 더 중요하게 보여줍니다.

 

 

심사위원 캐릭터와 리액션

심사위원의 톤과 리액션도 분위기가 다릅니다. ITV 오디션은 심사위원이 하나의 캐릭터처럼 느껴져요. 대표적으로 사이먼 코웰 같은 독설 심사위원이 매 시즌 밈처럼 화제가 되잖아요? 심사위원들이 무대에 올라가 참가자랑 같이 춤추거나 관객과 농담을 주고받기도 해서 무대 외 재미가 꽤 큽니다. 반면 넷플릭스 오디션은 리액션이 훨씬 담백해요. ‘Rhythm + Flow’의 카디 비나 챈스 더 래퍼 같은 심사위원들은 무대에서 피드백은 날카롭게 하지만, 예능처럼 장난치기보단 전문가 느낌으로 평가를 주고받아요.

 

 

회차 구성과 몰아보기 스타일

ITV 오디션은 시즌이 깁니다. 예선부터 준결승, 파이널까지 길게 이어져서 매주 한 편씩 본방 사수하는 재미가 있어요. 시청자 투표도 진행돼서 점점 결승전 분위기가 커집니다. 반면 넷플릭스 오디션은 시즌 전체를 한 번에 공개해서 몰아보기가 가능해요. 한 시즌 8~10화 정도로 깔끔하게 완결되기 때문에 하루나 이틀이면 끝낼 수 있죠. 빠르게 무대만 보고 싶을 때는 넷플릭스가 딱이에요.

 

 

무대 스타일과 편집 감각

ITV는 방송사 특유의 공중파 예능 톤이 느껴져요. 무대마다 화려한 조명과 현장 리액션, 관객 함성이 무대 분위기를 만듭니다. 오디션이지만 무대가 예능처럼 연출되기도 하고, 참가자들의 작은 실수나 애드리브도 그대로 보여줘서 인간미가 느껴져요. 반면 넷플릭스는 편집이 영화 예고편 같아요. 무대 실력 위주로 클린하게 편집해서 흐름이 끊기지 않고, 리듬감 있게 이어지니까 중간에 지루할 틈이 적습니다.

 

 

한국 시청자 입장에서의 특징

한국 오디션 예능은 사연, 감동, 무대 다 잡는 게 특징이잖아요? ITV 오디션은 그런 부분이 닮아 있어서 친근해요. 무대 실력과 함께 참가자 이야기에 공감하고 울컥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반면 넷플릭스는 사연보다는 ‘무대만 깔끔하게 보고 싶다!’ 하는 분에게 잘 맞아요. 몰입감 있고 빨리 끝나서 주말 몰아보기에도 딱이죠.

 

시청 방법 꿀팁

✔ ITV 오디션은 ITV Hub에서 일부 클립 무료 제공, 풀버전은 영국 지역 한정이라 VPN 필수!
✔ 넷플릭스 오디션은 계정만 있으면 바로 시즌 전편 시청 가능.
✔ 유튜브에도 ITV 오디션 레전드 무대 클립이 많아서 맛보기엔 충분해요.

 

같은 오디션이지만 ITV는 스케일 크고 극적, 넷플릭스는 짧고 세련되고 쿨해요. 감동 사연에 울컥하고 싶으면 ITV, 템포 빠른 무대 위주로 즐기고 싶으면 넷플릭스! 이번 주말엔 두 가지 오디션을 번갈아 보면 의외로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 비교돼서 더 재밌습니다. 가족이랑 같이 보면 ITV, 혼자 몰아보면 넷플릭스 추천!